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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W이슈] '부산행' 과도한 변칙개봉 논란…이럴거면 그냥 개봉하지
작성자 이**** (ip:)
  • 작성일 2022-01-17 13: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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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영화 ‘부산행’이 뜨거운 호평에도 불구하고 논란에 휩싸였다.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15~17일 주말 동안 ‘유료 시사’란 이름으로 변칙 개봉한 것. 그 결과 ‘부산행’은 ‘나우 유 씨 미2’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라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게 됐지만, 작은 영화들의 상영관을 빼앗았다는 갑질 논란에 휩싸이며 CM송오명을 얻게 됐다.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부산행(연상호 감독, NEW 배급)’은 변칙개봉 첫날인 15일(금요일) 하루 11만97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상영관 수만 425개관, 상영횟수는 무려 670회에 달했다. 변칙 개봉 두 번째 날인 16일(토요일)에는 무려 21만899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상영관 수는 폰테크431개관, 상영횟수는 1천 회에 가까운 998회를 기록했다.‘부산행’의 유료 시사가 논란이 되는 건, 정식 개봉 전 변칙적으로 우회 개봉을 통해 관객을 모으고 수익까지 수원변호사올렸다는 점이다. 그것도 평일이 아닌 주말 특수를 톡톡히 누리며 박스오피스 2, 3위에 랭크됐고, 상영관 수도 금주 개봉작보다 턱없이 많이 배정돼 논란을 야기했다.13일 개봉작들을 살펴보면 ‘나우 유 씨 미2’(861개관), ‘언더 워터’(372개관), ‘트릭’(390개관), ‘데몰리션’(168개관), ‘더 웨이브’(122개관)'이다. 이에 반해 ‘부산행’은 변칙 개봉 첫날 425개관을 받았고, 다음 날에는 431개관을 확보했다. 사실상 ‘나우 유 씨 미2’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관을 배정받았으며, ‘유료 시사’가 아닌 그냥 ‘개봉’이라고 봐도 치과광고무방한 상태였다.만약 ‘부산행’ 측이 치과개원관객들의 반응을 미리 살펴보기 위한 방침이었다면, ‘유료 시사’가 아닌 ‘일반 시사’(무료)를 진행했어야 했다. 하지만 ‘부산행’은 무료로 진행되는 ‘일반 시사’가 아닌 ‘유료 시사’를 택했고, 관객수와 수익을 모두 잡았다. 또 굳이 한 주 전 미리 개봉해서 ‘소규모’ 영화들과 상영관 쪼개 먹기를 했다는 점에서 배급사 NEW의 ‘갑질’ 논란으로까지 불거질 수 있는 상태. 더욱이 강남브라질리언왁싱캐스팅, 작품성, 화제성 모두 다 잡은 올여름 최고 기대작인데, 배급사 NEW가 규모에 맞지 않은 강남역왁싱치졸한 행보를 보였다는 점에서 영화계 안팎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익명을 요구한 한 배급사 관계자는 “지난 2월 개봉했던 ‘검사외전’(쇼박스)에 이어 ‘부산행’까지, 대형 배급사 작품들의 스크린 독과점, 변칙 개봉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밝히며 “영화진흥위원회의 관리 평택눈썹문신감독이 시급한 실정인데, 눈뜬 강남브라질리언왁싱장님처럼 이 사태를 보고만 있다. 유명무실한 스크린 쿼터는 수원치과그대로 두면서, 변칙개봉은 눈감아 주는 현실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한편 15~17일 변칙 개봉으로 관객을 미리 만난 영화 ‘부산행’은 오는 20일 정식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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